자료실

영상자료실

자립생활 '박기남' 전환지원 서비스 이용자 - 이브닝 비즈뉴스 인터뷰

2015-04-02 16:20:02
최고관리자

 

◀ 앵커 ▶

기업들의 장애인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는 의무고용제나 장려금 지원정책을 펴고 있는데요.

장애인 고용뿐 아니라 장애인 직원들의 여가생활도 지원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돕는 회사가 있습니다.

정재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◀ 리포트 ▶

강남의 한 의류매장.

지적장애 3급 장애인인 박기남 씨는 이곳의 정직원입니다.

보안태그를 붙이고, 포장 작업을 하고, 회의에도 참석해 매출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토론합니다.

[박기남/지적장애3급]
"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 수 있을지 걱정됐는데.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즐겁게 일하고 있고."

박 씨는 주말에는 장애인 축구팀 해치FC서울 최종 수비수로 변신합니다.

지난해 '한국 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'에서 성인부 1위를 기록했고, 올여름에는 미국에서 열리는 '세계 스페셜 올림픽'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입니다.

[최민섭/유니클로 강남점 점장]
"장애사원 본인하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 모두 만족하고 있고, 일과 운동을 같이 병행할 수 있다는 데 만족감이 크고."

유니클로에 근무하는 중증 장애인은 현재 87명.

전체직원의 4.3% 수준으로 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 2.7%를 뛰어넘고, 비정규직 장애인 사원의 정규직 전환율도 98%나 됩니다.

MBC뉴스 정재윤입니다.